Gemini 3.5 Transcribe 나왔다, 최종 전사 시간 70% 줄었다

Daily BaapIT/전자기기· 수정

구글이 2026년 8월 26일 새 음성인식 모델 Gemini 3.5 Transcribe를 발표했어요. Gboard 의 받아쓰기 기능 Rambler 와 macOS 용 Gemini 앱에 이미 적용됐고, 개발자에게는 Gemini API 에서 공개 프리뷰로 열렸어요. 자세한 내용은 Intelligent transcription with Gemini 3.5 Transcribe에 실려 있어요.

전에는 어땠고, 이제는 뭐가 달라졌나

전에는 구글의 음성인식이 2025년 나온 Chirp 3 모델을 썼어요. 구글은 이번 발표에서 Chirp 3 대비 “최종 전사까지의 시간이 70% 개선”됐다고 밝혔어요.

정확도 수치도 함께 공개했어요. 자체 평균 기준으로 실시간(스트리밍) 단어 오류율(WER)은 4.0%, 사전 녹음 파일(비스트리밍) 처리는 2.6%예요. 다국어 벤치마크인 FLEURS 기준으로는 스트리밍 5.50%, 비스트리밍 5.04%를 기록했다고 밝혔어요. 지원 언어는 자동 감지 기준 85개 이상이에요.

새로 생긴 기능은 이래요. 말을 더듬거나 “음”, “어” 같은 군더더기를 자동으로 정리하는 자체 수정 처리, 사람 이름이나 전문 용어를 미리 등록해 인식률을 높이는 맞춤 어휘, 대화 중간에 언어가 바뀌어도 따라가는 실시간 언어 전환, 그리고 사전 녹음 오디오에서 최대 세 명까지 화자를 구분해 타임스탬프와 함께 표시하는 화자 분리예요. 이 화자 분리 기능은 구글 블로그와 9to5Google 보도 모두 “3명까지 정확, 4명 이상은 실험적”이라고 적었어요.

어디에 어떻게 들어가나

API 는 두 갈래로 나뉘어요. 사전 녹음 파일을 처리하는 gemini-3.5-transcribe와 실시간 양방향 스트리밍용 gemini-3.5-transcribe-live예요. 구글은 실시간 쪽 지연시간을 “1초 이하”라고 밝혔어요.

지금 실제로 붙은 제품은 안드로이드 Gboard 의 받아쓰기 기능 Rambler, macOS 용 Gemini 앱, 개발 도구 Google Antigravity 의 프롬프트 창 마이크예요. 크롬 브라우저 탑재는 구글이 “곧” 온다고만 했을 뿐 정확한 시점은 밝히지 않았어요. 기업용으로는 Gemini Enterprise Agent Platform 에서 API 가 공개 프리뷰로 열렸어요.

요금은 Google AI for Developers 의 가격 안내 문서에 따로 나와 있어요. 사전 녹음 처리는 입력 100만 토큰당 2달러(오디오 분당 0.003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12달러(텍스트 분당 0.002달러)예요. 실시간 스트리밍은 입력 100만 토큰당 3.5달러(오디오 분당 0.005달러), 출력 100만 토큰당 21달러(텍스트 분당 0.004달러)로 더 비싸요. 두 모델 모두 무료 등급이 있어요.

확인된 것 / 아직 확인 못 한 것

확인된 것: 발표일(2026년 8월 26일), WER·FLEURS 수치, 85개 이상 언어 자동 감지, 최대 3명 화자 분리(4명 이상 실험적), 두 갈래 API 이름과 요금, Gboard Rambler·macOS Gemini 앱·Antigravity 탑재는 모두 구글 공식 블로그와 Gemini API 모델 문서에 나온 내용이에요.

아직 확인 못 한 것은 이래요. 85개 언어 목록에 한국어가 정확히 포함되는지는, 구글이 언어명을 낱낱이 나열하지 않았고 이번 조사로는 확인하지 못했어요. 크롬 탑재 시점도 “곧”이라고만 했지 날짜가 없어요. 9to5Google 은 이번 모델이 향후 Search Live·Gemini Live·Docs·Keep·Gmail 에도 들어올 예정이라고 보도했지만, 구글 공식 블로그 본문에는 이 목록이 명시돼 있지 않아 시점과 범위 모두 확인이 더 필요해요. 한국 내 API 이용 제한 여부도 확인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무슨 뜻인가

스마트폰 받아쓰기 화면과 노트북 화면이 나란히 놓인 모습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안드로이드 Gboard 의 Rambler 나 macOS Gemini 앱을 쓰는 사람이라면 별도 설정 없이 개선된 받아쓰기를 체감하는 일이에요. 개발자는 Google AI Studio 나 Gemini Enterprise Agent Platform 에서 API 를 공개 프리뷰로 바로 써볼 수 있어요. 기다려야 하는 것은 크롬 탑재와, 한국어를 비롯한 개별 언어의 실제 지원 품질이 확인되는 시점이에요.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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